저 감겨있는 손잡이는 쭉 당기면 피자치즈처럼 늘어나게 되어있다.
아시는 분들은 무슨 말인지 바로 싸악 아실 겁니다.
가격 : 18,000원
이전의 BBQ에 바삭칸치킨이 생각이나 주문하게 되었습니다.
전 이런 튀김옷을 입고 있는 치킨 또한 굉장히 선호하기에 당장 먹어보고 싶더군요.
BHC의 박스가 아니었다면 과연 어디 치킨인지 가늠할 수 없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습니다.
이름값을 하듯 굉장히 바삭하였으나 지점의 특성인지 아니면 기름차이인지 기름냄새가 나더라고요.
두 번은 안 시켜 먹어야지...
맛 : ★ ★ ★
치킨스낵이 아닌 치킨스넥
닭 목입니다.
닭 목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할 것이라 예상되었고 저 또한 닭목을 좋아하기에 주문하였습니다.
아니 근데 주문 전에 여러 블로그를 보고 주문하였는데...
다른 곳은 다 그래도 어느 정도 노란빛이 돌던데 저의 치킨은 어두운 색을 띠는 걸까요?
특유의 오돌뼈는 아니지만 쫀득? 스러운 식감은 너무 좋더군요.
색에서 나오는 기름냄새는 절 실망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.
양은 보기보다 많습니다.
맛 : ★ ★
맛있을 수 있습니다.
그냥 제가 운이 안 좋았겠죠?
오늘 전체적으로 기름냄새가 좀 강하더라고요.
어지간하면 다 먹습니다.
근데 다 먹었긴 합니다.
황금빛 튀김을 생각하였으나 어두운 빛이 저를 반겨주더군요.
다음엔 황금빛으로 돌아오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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